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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 장가계/ 원가계

seoulpost서울포스트 2007. 12. 23. 03:11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장가계(張家界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라는 말이 있다
장가계는 ‘장씨의 마을’이라는 뜻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세운 장량이 토사구팽을 눈치 채고 도망쳐 정착한 곳이 
바로 토가족이 살던 장가계다.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 삼림공원 및 여행 특정지역으로서 현재 계속해서 개발, 건설, 발전중인 곳이다
장가계는 약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그 중 토가족인 93만 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족이 10만 명, 묘족이 2.7만 명 살고 있다.
국내외에서 보기 드물게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외에도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 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약 4억년 전엔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고한다.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의 자연 절경이 이루어졌다.
장가계시를 둘러싸고  여러개의 산이 있다.
천자산.. 원가계 ..천문산 등 ...
이중 원가계라고 부르게 된 원인은 당(唐)조때 한 봉기가 실패한 뒤 
봉기에 참가했던 원씨 성을 가진 장군이 추적을 피해 인간세상과 멀리 떨어진 
이 깊은 산속으로 와서 오두막을 지어놓고 농사 지으며 살았다고 한다. 
그 장군은 후에 자신의 성을 따서 이 곳을 원씨네 땅이라는 의미로 원가계라고 불렀다고... 
2007.10.25 포토/부운.고은솔 (여행일시:2007.8.18)

장가계 비경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무거운 열쇠가 이렇게 많이 달려있는 것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자연적인 바위문 (석문 )

 수려한 비경

 원가계 산위에 있는 기념품가게

 바위틈의 소나무들이 한폭의 산수화 를 연상케 한다

 천국으로가는 문의 열쇠인가 ...열쇠미다 다녀간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백룡 에레베이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천자산을 본뒤 다시 버스를타고 원가계로 이동

1시간정도 걸어서 원가계를 구경한뒤 백룡에레베이터 를 타고 내려온다 .

 에구 ~~올려다보기도 힘들다 ..

 백룡에레베이터 입구 앞에서 .

 

 

 

 쳐다보기에도 아찔한 협곡

 

 

 산꼭대기에서 바위와 바위를 잇는 다리 ....에구 무서워 .``어떻게 이걸 놓았을까 ...

 

출처 : ♧추억 ..그리움의 향기
글쓴이 : 고은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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