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29)이 남성웹진 '애스크멘닷컴'(AskMen.com)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매력적인 여성'(the Most Desirable Woman of 2008)으로 뽑혔다.
2위는 브라질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3위는 영국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차지했다. 동양계로는 처음 진입한 매기 큐가 단번에 17위에 선정되었으며 장쯔이는 94위에 올라 99인의 스타들 사진과 이력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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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서린 헤이글 |
약 70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남성 웹진 애스크멘닷컴은 매년 지성미와 유머, 열정, 섹스어필, 카리스마 등으로 음악 패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여자친구, 최고의 부인감을 선정해 오는데 올해는 500만명이 참여했다.
애스크멘닷컴의 편집장 제임스 배실은 "올해 선정된 리스트는 우리 독자들이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품위 있는 인물을 선정했음을 증명한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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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
1위에 오른 캐서린 헤이글은 미국의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에미상을 받은데 힘입어 작년 39위에서 올해는 100점 만점 중 89.3점의 '열망 지수'를 받았다. 섹시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는 천사처럼 날개를 달고 빅토리아 시크릿의 속옷 모델로 활약한 덕분에 88.7점으로 2위, 3위 케이트 베킨세일은 영화 '진주만'에 출연했으며 옥스퍼드대를 나와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이다.
4위는 모델 에바 멘데스, 5위는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이 6위를 이었으며 제시카 알바는 2007년 3위, 2006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07년 1위인 비욘세는 2006년 영화 '드림걸스'의 성공과 앨범의 흥행으로 유망주로 꼽혔으나 예상밖으로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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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케이트 베킨세일 |
폭넓은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큼 여자스타의 폭도 크다.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 나탈리 포트만이나 지젤 번천 등은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들이다.
이밖에 스포츠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아나 이바노비치가 73위, 마리아 샤라포바가 74를 차지해 테니스 선수의 약진이 돋보였다. 또 아시아계도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하와이 태생 매기큐는 물론이고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해 94위를 기록한 중국출신 홍콩 배우 장쯔이가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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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바 멘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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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시카 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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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스칼렛 요한슨, 매기 큐, 장쯔이, 샤라포바 |
(최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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