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라코람 히말라야산맥의 카라코람하이웨이
약55만년전 인도 대륙이 북으로 밀리며 아시이대륙과의 충돌로 형성된 히말라야 카라코람 산맥을 가로 지른 파키스탄 카라코람하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길이다
타크라마칸사막의?자락 캬수카르, 파미르를 통해 중앙 아세아를 건너 쿤자랍준령을 넘고 인더스를 따라 파미르 카라코람 히말라야등 높고 험한 3개의 대산맥을 가로질러비틀면서 옛 실크로드의 파키스탄으로 연결된다
파키스탄인 15000명 중국25000명의 힘으로 장비는 말이 운반하고 다리는 중국, 도로는 파키스탄군대가 20년의 짧지 않은 세월로 1978년 파키스탄 910명 중국인 82명의 희생을 치루고 완공되었다
그러나 카라코람하아웨이는 영원한 완공은 불가능한 기적이다
karakoram의 뜻이 부서지려는 암반 산산 조각이 나려는 바위 무너져 내리는 돌무덤 등의 시사하듯 지속적으로 부서져내리는 바위들로 길은 계속 막힐것이기 때문이다
개통후 1000명의 파키스탄 군사들이 배치되어 외딴곳에 상주하며 빈번한 사태를 서둘러 치우고 다라들 고치고 벼랑위에 떨어지려는 바위를 불도져로 미는 시달림의 끊임 없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지질학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지형으로 세상의 가장힘든것에 대한 희생의 참뜻을 이길을 지나면서 몇사람이 깨닫고 느낄것인가 빙벽 부서지기쉬운 바위 강한바람 변화하는 온도 겨울과 여름 지진의 활동등 다양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높게 까아지른 암벽에 기어 올라 돌출된 바위부분에 밧줄을 고정시키고 로프에 아슬아슬매달려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돌부수러기들의 위협을 받으며 스트레칭하듯 뻗은 거대한 바위들을 폭파하기 위한 구멍을 뚫은 용감한엔지닝들의 초인적인 인내력은 현대문명의 어떠한 이기라도 견줄수 없는 "진실" 그자체다
무서운 물쌀의 인더스강을 말을 타고 거너가는 주민들
그러나 이곳에도 초지는 있었다
주변아이들 너무도 순진했다
포도를 파는 상인들 달고 맛있었다
위구르족의 주식인 낭
인도 짜빠티와 또다른 맛의 짭짤하고 더 고소한 화덕빵
실크로드길이 실감나는 불교 유적들이 많았다
출렁이는 현수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고개의 쿤자랍준령4943m를 넘는 고대실크로드이자 2000년이상 이어오는
물물교환 을 이우는 대상들의 중요한 무역통로 였던 카라코람 하아웨이
세계의 동서를 갈라놓고 중구과 파키스탄의 동서를 연결하는 이지구상에서 가장높은 쿤자랍준령에는
이런 현수교가 수없이 많다
수많은 협곡과 높은 산 냉담의 인간처럼 쭈리고 앉아 있는 차디찬 빙산들
거기서 흘러내리는 빙산의 소름끼치는 눈물들~
공포와 두려움은 말로 다 할수 없는 곳이 바로 카라코람 하이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