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N [서울포스트 The Seoul Post] 치치올리나 - 포르노 정치인 신 적과의 동침 seoulpost서울포스트 2006. 4. 14. 02:06 치치올리나 - 포르노 정치인의 신 적과의 동침 법 "빈 라덴이 테러포기하면 같이 자겠다" 양기용 기자 (기사입력: 2006/04/14 01:35) 이탈리아의 유명한 포르노 배우로, 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치치올리나(55) 여사(?)가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게 '베리 임포턴트한' 제의를 했다고 한다. 치치올리나 여자(?)는 12일 에로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빈 라덴이 테러를 중단한다면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누군가 나서 그의 테러행위를 중단시켜야 할 때"라며 "자신은 여자로서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또 그는 사담 후세인에게도 "독재 포기 대가로 잠자리를 같이 하겠다"고 제안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후세인이 내 말을 들었더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 **** 한편, 서울포스트는 사이버 통신원을 급파, 후세인과 빈 라덴을 만나 본 결과 그들은 눈을 치켜올리며 그런 제안을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칠칠맞게 남 약올리나?"라고 되물은 뒤, "너 혼자 자라고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 따라서 치치올리나가 노벨 평화상 타기는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 양기용 기자의 서울포스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