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聖靈 降臨節, The Whit Sunday Flower) 꽃꽂이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여의도 국민일보사(CCMM빌딩) 로비에 성전꽃꽂이 준비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성령강림을 축하하기 위해 그간 교회회원들끼리 손수 익힌 솜씨를 내 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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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서울포스트 |
준비한 안내문에는;
적말채 세가지(성부, 성자, 성령)를 중심으로 세웠으며, 둥근말채(말슴과 채찍)는 우리 삶의 중심이 바로 세워져 있어야함을 표현해 보았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음을 표현한 시베리아(백합과)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깁니다.
하얀 장미는 총 12송이씩 두 번 둘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열 두 제자를 표현하였고, 눈편백은 힘이 되시는 야훼를 거룩하게 표현하였고, 하나님의 손을 뜻하는 팔손이로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잔잔한 인내처럼 우리에게 임재하시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는 의미에서 모든 성전꽃꽂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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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에 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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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
(양기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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