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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게인빌레아:1894년 영국에서 발표된 품종으로 화색이 선명하고 잎이 밀생하며 강전정에도
총생하는 분재배용이다. 브라질 원산종의 원예품종으로 높이는 4∼5m 정도 자라며 등나무의 등책처럼 이용하기 위해 육성되는 관엽식물이다.>
-SPN- |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거의 다 온듯 합니만 들판에는
아직 꽃을 보긴 힘듭니다. 그래서 식물 접사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물원을 찾아 봄의 향기를 미리 맡으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식물원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유는 가지수가 너무 적으며 어둡고 볼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겨울철과 지금 초봄에 식물원엘 가시면 열대 식물을 제외하고는 풋풋한 식물을 보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식물의 접사 사진은 다
말라비틀어진 나뭇잎 하나도 나만의 시선과 느낌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대상을 뷰파인더에 담기 보다는
특별하지 않고 볼것이 없는 것 조차도, 나만의 예술로 그려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식물원엘 가시면 가지수가 적고 이쁜 꽃이 없다는
생각보다는, 나만의 특별한 시선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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