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가지각색 입들의 집합체다. 착한 입, 사랑 가득한 입, 모함하는 입, 거짓 입
등등... 그것은 그 입의 주인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이 곧 입이다. 입 때문에 망하고, 입 덕택에 성공한다.
입이
어떤 수다를 떠느냐에 따라 인생 이정표가 정해진다. 오프라 윈프리는 적극적인 입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었다. 그녀는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빈민가의 딸이며 가난한 흑인 사생아다. 14세 때 미혼모가 되었고
마약 복용으로 수감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지는 그녀를 2005년도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1위로 선정했다. 이유는 행복한 말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수다를 좋아하는가? 호호가 제안한다.
아름다운 수다, 행복 수다, 칭찬 수다, 격려 수다를 떨어라.
♣ 글
나관호(칼럼니스트) ♣ 그림 강철호(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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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표현으로(위 그림과 글 전체를 일러스트 처리해 보았다.) 2006ⓒ강철호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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